
Make people feel the emotion ‘Uncanny’! I placed our precious people in the unfamiliar context of death.
Emotion Project의 디자인입니다. 우리의 소중한 사람들을 ‘죽음’이라는 이질적인 개념에 마주치게 하여 Uncanny라는 감정을 느끼게 만들고자 하였습니다!
In the Uncanny Valley Theory, people basically have a good feeling about something looks like humans. However, when it looks like human, but in a bit ambiguous way, it can arouse unpleasant feeling to them. In Sigmund Freud’s Uncanny, when familiar objects are placed in unfamiliar contexts, it creates unpleasant because we are not accustomed to these mismatch. That’s why my design concept is to place precious people in the unfamiliar context of death. In order to make people feel uncanny. In short, our precious people will face the contect of death.
프로젝트 Memento Mori는 소중한 사람이 죽음에 이르기까지의 전 과정을 처음부터 끝까지 목도하게 만드는, 불쾌한 골짜기 같은 작품입니다. 죽음이란 우리가 외면하고 싶어하고, 오히려 절대 일어나지 않을 일인 양 무시하게 되는 불편한 진실입니다. 죽음 자체에 대해서는 다양한 담론이 오갑니다. 혹자는 생애주기의 마지막 단계로서 인지한다면, 죽음이 괴롭지 않을 것이라고 말하거나 혹자는 죽음은 선하고 고귀해야 한다고 주장하기도 합니다. 그래서 역설적이게도 살아있는 순간이 소중하고 귀한 게 아닐까 싶습니다. 죽음에 대해 사람들마다 말을 얹고, 그 가치관과 입장이 천차만별인 걸 보면 이게 바로 살아있는 순간이 소중하다는 방증이 아닌가, 하고요. 그런 말도 있잖아요? 코끼리를 생각하지 마라, 라고 누군가 명령하면 더더욱 코끼리를 그리게 되듯이. 궁극적으로 작품을 통해 하고 싶었던 말은 당신이 사는 삶과 당신을 구성하는 주변인들은 더 없이 소중하다 인 것 같습니다. 단지, 그 방식을 조금 엽기적으로 표현했던 것 같습니다. 오늘도 살아가는 하루하루를 소중히 하는 당신을 응원하며, 이유정 올림.